간병사들 고용 조건 개선을 위한 성명발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4시간 일을 하지만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최저임금과 4대 보험을 적용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간병사가 80%에 이른다"며 "정부의 제도 미비와 무대책으로 온갖 피해를 받는 것은 간병사와 환자들"이라고 주장하며 노인, 요양 병원 간병사에 대한 고용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경남 창원 진해 동의요양병원 소속 간병사 조합원 33명이 도급계약 만료와 경영악화를 이유로 집단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현재 진해 동의요양병원은 알선업체인 '이화협회'가 17명의 간병사를 고용해 33명분의 간병노동을 하고 있는데 이들 중 일부는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갖추지 않고 있어 환자에게는 간병노동의 질 저하를 가져오고, 간병사에게는 최저임금도 4대 보험도.. 더보기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