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후보 "치협의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촉구한다"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에 치협의 강력한 투쟁을 촉구한다. 정부는 이미 수년전부터 호시탐탐 의료영리화 도입을 시도하며 연착륙을 노리고 있다. 이런 정부의 기조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사태 추이만 지켜보겠다는 현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는 치과계를 결국 암흑 속으로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특히 지난 17일 발표된 제2차 의협과 정부 간의 합의(의정합의) 내용은 결국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수용하겠다는 것으로,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보건의료인은 물론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다. 치협은 이번 2차 의정합의는 물론 ‘원격의료 합의’와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또한 치과계 내부의 의료상업화 세력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이미 기업형 사무장치과들의 횡포에 의료상..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