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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트워크 치과의 폐해와 교훈 - 치과미래정책포럼

오늘 소개해드리는 유투브 동영상을 취재한 데이비드 히스 기자는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주최한 ‘미국 기업형 네트워크치과의 폐해와 교훈’ 토론회에서 참석하여 투기자본이 잠식한 미국 네트워크치과의 폐해를 전했습니다.


데이비스 히스 기자는 미국 언론재단 국회 분야 최고보도상을 수상하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도 세 차례나 선정된 의료 베테랑 기자입니다.  히스 기자는 지난해 투기 자본이 잠식한 미국 네트워크 치과의 문제점을 심층보도 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





데이비스히스 기자는 “미국의 경우 의사가 아닌 전문경영인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치과에서는 실적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압력을 행사하거나 심지어 해고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치과공장으로도 불리는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는 투기자본이 유입되면서 불과 15년 동안 최소 15개로 늘었으며,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는  치과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 병원의 경우 진단에 따른 의사의 소견이 아닌 상담 매니저가 치료 견적서를 들고 치료를 결정한다”며 “취재 중 만난 한 환자는 60개 항목에 걸쳐 7,835달러를 비용으로 청구받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이 불필요한 시술이었으며, 이 가운데는 스케일링으로 2,300달러, 칫솔 149달러 등도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사례가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들었다.”며 “미국 역시 대부분 주에서 사무장의 개원은 금지하고 있지만 법망을 피해 의사에게 병원을 소유하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결국 과잉진료와 의료비 상승 등으로 국민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데이비스히스 기자가 취재하여 PBS에서 방영한 “Dollars & Dentists” 란 다큐멘터리를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서 요약 편집한 영상입니다.




기사링크 :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017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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