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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치과 치료 로드맵 제시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초보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입문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험담을 들려주려 합니다오는 2월 2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응답하라 디지털-내 진료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이렇게 시작됐다'란 테마로 2014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하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이근우 회장의 말입니다.

   



디지털치의학회은 오랫동안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사용한 경험 많고 노하우가 풍부한 연자들을 선정해 CAD/CAM을 비롯한 인트라오랄 스캐너, 디지털 교정 등 다양한 디지털 치과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볼 예정입니다.

   

지난해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임명된 이근우 회장은 그동안 학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임원 워크숍, 전문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용 전문가 모임 등 깊은 내용을 다룰 수 있는 학술대회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는 "대중적인 것을 무시하고 전문화된 부분만 다룬다면 개원의에게는 와닿지 않기 때문에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좀 더 쉽게 다가가 개원의를 비롯해 교수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을 넓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중을 위한 학술대회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 정보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디지털을 통해 변화된 치과치료, 장비 도입부터 적용까지 연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디지털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과 다양한 증례도 함께 소개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중심은 디지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치과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근우 회장은 "기본적인 원리는 있지만 업데이트된 정보의 기본과 중심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할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면서,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인지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장비가 고가여서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회장은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 효과를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노하우를 알려주겠다고 전했습니다. 무조건 업데이트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관심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참여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 후 업데이트 된 것은 추가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근우 회장은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사용하면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사전에 결과를 예상하고 치료해 치료 시간과 계획 등 환자에게 주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9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학술대회 참가 및 문의는 김형섭 총무이사(02-958-9340)에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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