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회장 선거인단 , 수도권 비중 높아[대한치과협회 협회장 선거]

치협회장 선거인단 1481명의 명단과 더불어 소속지부 및 출신대학별 비중도 공개돼 관심을 끕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선거인단의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33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조선대 178명, 경희대 172명, 연세대 147명, 원광대 121명, 전남대 106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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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데일리덴탈

소속지부별로는 서울 369명, 경기 240명, 공직 135명, 부산 106명으로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이습니다. 남성은 1215명(82%), 여성은 266명이어 남자 치과의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 208명을 제외한 1273명의 선거인단 중 치과의사 면허번호 1~5000번은 260명, 5001~1만번은 320명, 1만1~1만5000번은 257명, 1만5001~2만번은 191명, 2만1~2만5000번은 155명, 2만5001번 이상은 90명이었습니다.

선거인단 명부와 이들의 소속지부, 출신대학 등이 공개됨에 따라 29대 치협회장 선거에 나선 각 캠프의 치열한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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