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민선경 동문 소장품 약 70여 점등을 공개하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고객을 위한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층 로비에서 『인형으로 만나는 치과의사 STORY』라는 주제로 인형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치대 43회 동문인 민선경 원장(서울민치과의원)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인형소장품 140여점 중 70점을 공개하였습니다.
10년 넘게 치과의사 인형을 수집해 왔다는 민선경 원장은 공방이나 기념품점을 찾아다니며 발품을 판 것은 물론, 인형작가나 유명 앤티크샵과도 직접 접촉하면서 열성적으로 인형을 수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원장은 "14년 전 미국 샌디에고에서 와인마개 치과의사 인형을 구입한 것을 계기로 인형수집을 시작했다"면서 "병원을 내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명진 원장은 "오랫동안 소장해 온 보물들을 흔쾌히 제공 해준 민선경 동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로 차갑고 딱딱한 치과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해 병원이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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