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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치과의사들의 예술실력을 뽐내는 제1회 치의 미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플랜큐브가 주관한 제1회 치의 미전 기념식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구강 보건문화축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직 치과의사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도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치과의사들이 국민 곁으로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치의 미전 시상식에선 베트남평화 의료연대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한우 원장의 '向'(향)이 회화 부문 대상을 받았고, 하얀치 치과의원 이혜진 원장의 'Dream In Purple' 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이한우 원장은 "회갑을 맞는 올해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걸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그림을 배운 것은 4년밖에 안 됐는데 첫걸음을 디뎠으니 앞으로 열심히 유화를 잘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회화부문 특선에는 참 좋은 치과의원 김종석 원장의 '풍년' 치과의원 박희준 원장의 '마이산' , 심송 치과의원 심현구 원장의 '봄날의 기다림' , 여인행 원장의 'Rose&pomegranate' 국립중앙의료원 치과 허원실 교수의 'Moon club' 등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부문에서는, 좋은 하루 치과의원 박세민 원장의 '영월 선돌 일몰'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특선에는 김주식 치과의원 김주식 원장의 '세월의 흔적', 간석 서울 치과의원 박관호 원장의 '시간', 경북 치과의원 안성호 원장의 '봉황대의 서설', 안희용 치과의원 안희용 원장의 '말똥가리의 만찬' 등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치의 미전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는데, 특히 초대작품들은 회화부문 새이 치과의원 백철호 원장의 'Digital Venus' , 유태영 치과의원 유태영 원장의 '영혼의 휴식' , 정하익 치과의원 정하익 원장의 '성채', 사진 부문 김광현 치과병원 김광현 원장의 '순천만의 석양' , 치과의원 리영달 원장의 '봄바람 춘무' , 연세제중치과 이상득 원장의 '눈밭에 홀로 서서'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