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에서는 와락센터서 5차 진료봉사 진행 하여 50여 명의 환자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 하였습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및 가족을 위한 심리치유센터 와락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레진치료 및 발치, 실란트 등의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달로 4회째를 맞은 이날 치과진료는 이동치과병원과 와락 내 임시 진료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건치는 지난 7월부터 해고노동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실시했으며, 정기적인 치과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매월 1회 각 지부가 돌아가며 정기적인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진료에는 부경지부(대표 이원주)와 울산지부(회장 김병재) 회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10월 진료는 서경지부(대표 이선장)와 인천지부(회장 장인호)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경지부에서는 이선장 회장과 김의동 사업국장, 구준회 사무국장, 박상태, 박한종, 전미진, 채민석, 정성훈, 이상훈, 전성원 회원이 참석했고, 인천지부에서는 장인호 회장과 정갑천, 조상연, 이승훈 회원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건치 중앙에서도 정제봉, 고승석 공동대표와 고영훈 사업국장, 김광진 사무국장, 홍민경, 오나영 간사가 참여를 했으며, 안성의료생협에서도 안형준 원장를 비롯해 5명의 치위생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료봉사자들은 진료일정을 마무리하고 쌍용차투쟁과 관련된 영상을 관람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고승석 대표는 "22분의 죽음 이후 미안한 마음에 진료봉사를 시작했는데 또 한 분의 희생자가 나와서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일정을 진행했다"면서 "시민사회단체와 국회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니 손잡고 함께 나가자"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와락센터 권지영 대표는 "아직도 대인기피증이 있어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해고노동자들이 치과진료 때문에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며 "해고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진료를 해주시는 건치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치과의사회는 연말까지 월 1회 정기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며, 다음달에는 광전지부회원들을 중심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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