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n뉴스/기타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의 서울 개최가 결정

2019년 7월 제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이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가 결정되었다고합니다. 

SDH는 세계 치과 위생사연맹(IFDH)이 주관하며, 각국 치과 위생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행사인 만큼 세계 각국의 유치 각축전은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규모 행사는 연맹 국을 비롯한 30여 개국의 치과 위생사들이 모여 치과계와 치위생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가 대회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IFDH(세계 치과 위생사연맹) 총회에서 2019 ISDH 유치국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2019 ISDH는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등 4개국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가운데 투표를 통해 한국이 최다 득표를 얻어 개최국으로 결정됐습니다.

   

국가별 투표결과는 미공개 원칙이지만, 치위협은 2차 투표 없이 선정될 정도로 각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2016 ISDH 유치에 도전해 각국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지만, 예상치 못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 ISDH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된 것입니다.

   

   

그간 영어권 국가들의 주도로 중심에서 밀려있던 아시아권 국가가 ISDH 유치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습니다.

   

치위협은 이번 2019 ISDH 유치를 위해 각국 대표단들과 지속해서 교류하며 한국 치위생계와 개최지인 서울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유치 지지를 요청해왔습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해 ISDH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 바 있고, 이번 회의에서도 김원숙 회장과 정순희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 등이 참석해 막바지 노력을 가했습니다.

   

ISDH 유치를 이끈 김원숙 회장은 "국내 치과위생사 업무범위가 명확화된 올해 국제행사를 유치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며 "동서양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원격의료 반대 집회! 향후 행보는?

내년부터 ‘아동 치과주치의제’ 시행

치과미래정책포럼 1차 정책콘서트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한 학술집담회

선수술교정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개최 안내

시중서 판매되는 잇몸약, 과연 효능은?

민간 보험사까지 보험 판매을 위해 임플란트 저수가 부채질

치과 미래 정책포럼 추천사이트[1]

치과전문의 1천600명 배출하고도 환자에 말안하는 보건 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