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치과의사회, 의료영리화 철회촉구 투쟁결의문 채택 박근혜 정부의 각종 의료영리화·민영화 정책 추진에 분노한 전국 치과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 이하 충북치)는 지난 15일 열린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영리화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전 회원 투쟁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전 대의원들은 '국민건강권 수호! 의료영리화 철회!' 구호가 적힌 띠를 두르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결의문 낭독에 나선 이성규 부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의 최우선 가치는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는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의사로서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그런데 최근 발표한 정부의 제4차 투자 활성화 대책은 보건의료를 무한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아 국민건강권을 위..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