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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치협회장선거

김철수 치협협회장 후보, 불법 관권선거 재발 방지 촉구

이번 달 4월 26일 열리는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김철수 치협 협회장후보, 이상훈 후보측이 "최남섭 캠프와 경기지부는 관권선거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 29대 치과의사협회 협회장선거 기호1번 김철수 후보와 기호3번 이상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7일 '경기도 치과의사회 공지'라는 제목으로 4월10일 경치회관에서 최남섭 후보 정책발표회가 열린다는 소식과 참여를 독려하는 단체문자가 지부 전체회원에게 발송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선거중립을 지켜야 하는 지부가 특정 후보만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지부 공식행사인 양 단체문자를 보낸 것은 명백한 불법 관권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철수 치협협회장 후보 미래캠프와 이상훈 후보 캠프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최남섭 캠프와 경기지부에 사과 및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호2번 최남섭 캠프에서는 단체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지난 10일 열기로 한 정책발표회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상훈 후보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치협 선관위는 개혁세력에 대한 선거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훈 후보는 "우리 부회장 후보가 비공개 페이스북에 동문 선거인단 리스트를 올린 사안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징계를 내리는 등 편파성을 보여줬다"며 선관위의 사과와 책임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선관위의 탄압이 계속된다면 선거관리 주체로 인정할 수 없으며, 모종의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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