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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치협회장선거

김철수 치협 협회장 후보 직선제 실현방안 내놓다'[대한치과협회 협회장 선거]

김철수 치협회장 후보가 직선제 관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사원총회'라는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철수 치협협회장 후보는 당선 즉시 준비위원회 설치 및 회원 여론조사 , 2015년 치협 대의원 총회 상정 , 직선제 정관개정안 부결시 사원총회 개최를 내용으로 하는 '직선제 실현을 위한 3단계 전략'을 7일 발표했습니다.


김철수 치협 협회장 후보 직선제 실현방안 발표

   

 

 

   

김철수 후보는 치협회장 직선제가 선거 단골공약임에도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 "7%의 벽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각종 회원 여론조사에서 64.8~85.7%, 지난해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59.6%로 절대 다수의 회원과 대의원이 직선제를 찬성했음에도 정관 개정안이 통과하지 못한 이유는 2/3라는 의결 정족수의 벽, 즉 '66.6%-59.6%=7%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철수 치협 협회장 후보는 7%의 벽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사원총회'를 꼽았습니다. 민법상 '사원총회'는 사단법인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각 단체의 정관에 우선하며 대의원총회보다 상위에 있는 의사결정단위입니다. 지난해 가을 한의협이 한차례 열었고, 의협도 오는 26일 개최를 앞두고 있을 만큼 직능단체의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철수 후보는 "직선제에 대한 실행 의지가 없으면서도 표를 얻기 위해서 마지못해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가 당선되면 대의원총회에 직선제 부결의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사원총회를 통해 원천 차단함으로써 회원들의 열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 "어려운 개원 환경에서 회원들이 치과 문을 닫고 서울에 올라와 투표하는 방식은 극히 비효율적"이라며 "중 장년 세대를 위한 우편투표와, 젊은 세대를 위한 모바일투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세대간 화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자료 및 기사 출처 :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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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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